출산했어요
43세 졸업 ♥ 김명신원장님 감사합니다!!
몸도 마음도 힘든 한해였지만, 김명신 원장님과 간호사 샘들 덕분에 웃으며 이겨낼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.
노산이라 걱정과 불안이 많았었는데...이렇게 시험관 1차에 바로 성공하니 믿기질 않네요^^
처음부터 선생님 말씀 좀 더 믿고 자임 시도 보단 시험관을 바로 할껄 이란 후회도 해보네요^^
김명신 원장님 상담 끝나고 시술실에 가실때나 돌아오실때 뛰지는 않지만, 총총 걸음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뒷모습을 볼때면
정말 매 순간,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환자 한 분 한 분에게 진심으로 정성껏 대하시는구나 작은 몸으로 대단하시다란 생각도 들었어요~
간호사 선생님들도 가끔은 답답하고 짜증날만도 할텐데 친절하게 좋은말만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^^
제가 감정이 많이 메말랐다 생각했는데 졸업이라하니 울컥 하더라구요~그만큼 정도 들고 의지를 많이 했나봅니다...
우리 아기 잘 지켜서 순산하게 되면 또 잊지않고 소식 알려드릴께요^^
김명신 원장님 외 간호사 선생님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~선생님들 하시는일 모두 행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~